728x90
반응형
# 안녕?
- 육아
육아 때문에 애기를 재우고 무언가를 하기가 매우 부담스러웠다.
왜냐 그냥 쉬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아기를 등원시키고, 회사 갔다가 오면 집에와서 또다른 업무? 육아가 시작된다.
반복이 되다보니 지쳤던것 같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을 잤다... 시간이 조금 지나다보니 아기를 재우고 남는 시간이 매우 아까웠다.
잠을 자기에도 아까웠다. 그래서? 술을 먹었다... (술이 약해서... 뭐 하이볼?) 그리고, 게임을 했다.
그렇게 한 1년정도 보낸것 같다.
- 변화
얼마전부터 변화가 감지 되었다.
무슨 변화냐. 예전의 간절함이 생각났다.
기술에 대해 궁금하고 알아가고 싶은 간절함.
왜 그런 간절함이 생겼냐고 물으면,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내생각엔 답답 했던것같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답답함?
- 결론
그래서 아기를 재우고 다시 컴퓨터를 켰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조금씩이라고 공부하고 해보기로 했다.
현재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설계 쪽이다. 흔히들말하는 ApplicationArchitecture이다.
그래서 단기간에 후딱 학습하고 내것으로 만들고 싶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필요하다는것을 안다.
꾸준히 무엇을 한다는것만큼 무서운것이 없다. 습관이 그렇다.
그래서 밤 12시가 넘은 이 시간에도 나는 내가 모르는것을 공부한다.
꾸준히... 해보자?
- 끝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