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Ops 고려사항

FinOps는 이 DevOps 에 Finance를 더한것이다. ( Finance + Development + Operations )

IT infra 상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제어하고 투자하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투자라는 것은 조금 생송 하지만 클라우드의 리소스는 모두 비용이므로 사용자가 사용하는 비용은 모두 투자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한된 비용내에서 적절한곳에 맞는 리소스를 투입하는것이 FinOps 에서의 투자인것이다.

FinOps의 목적은 절약이 아니다.

FinOps는 제한적인 예산에서 낭비되는 비용을 줄여 리소스가 필요한곳에 적절히 사용되게 하는것이 FinOps 목적이다.

만약에 FinOps를 적용하므로 프로세스가 더 복잡해지거나, 작업이 더 어려워질 경우 FinOps를 적용하지 않는편이 더 좋다.

 

비용 절약에서만 끝난다면 지속적으로 줄여야하는 비용의 압박에 시달리고, 다양한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또한 비용관리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나, 이 비용관리가 비즈니스의 편의성을 후퇴시키고, 리소스의 확장성과 탄력성에 영향을 준다면 FinOps를 도입하는 의미가 무색하게 된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RI를 구매 후 워크로드가 변화에도 불구하고 RI때문에 유연한 리소스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잘못된 방식의 비용관리를 하게 될 것이다.

RI 때문에 서버의 추가 생성이나 타입의 변경등의 제약을 받게 된다면 차라리 이전 Legacy 시스템으로희 회귀가 나을 것이다.

 

비용을 줄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사항이 존재하고, 간단하게 뚝딱 실행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관점에서 분석하고 생각해야 한다.

 

결론은 쉽지않다... 하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다.